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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감고 앞에 생긴 커피에 반하다, 카페줄망의 징크스를 지울 수 있을까?
목감고 앞 상권은 롯데마트와 원마트 외에는 상업시설의 블랙홀로.. 줄 폐업이 이어지고 있는 그야말로 험지이다.
카페 역시 마찬가지로.. 대부분 짧은 라이프사이클로 흥망성쇄를 거듭하다가..
메가커피가 이번에 오픈했는데 이 상권을 가장 잘 이해했던 사례로 평가받는다.
그와 함께, 목감고 앞에서 리벤트움으로 가는 코너에 커피에 반하다가 오픈했다.
완전 자동화된 로봇으로 24/7 체제(365/24)를 유지할 수 있고, 아라비카 원두를 위시로 한 품질 좋은 재료를 써도 메가커피급 혹은 그 아래로 가격을 다운 시킬 수 있는 것이 메리트
안타깝게도, 옆의 로나디저트 가게 유리창에 "상가임대"라는 문구가 구슬픈데..사실은 커피에 반하다 오픈전에 붙혀있었다고 한다.
총평
- 바리스타라는 직종이 따로 있는 커피이지만, 대중이 늘 바리스타급 커피를 찾지 않는다.
- 그리고 대중은 바리스타급과 로봇급의 차이를 구별하지도 그리고 구별해내지도 못한다.
- 21세기 보리차라 불릴정도로 하루에 두잔이상 커피를 소비하는 지금
- 내 동선 안에 일정 수준이상의 커피 공급이 된다면 되는 것이다.
- 커피에 반하다라는 이름처럼 절약한 인건비를 재료 투자에 사용한다면.. 이 체인은 더욱 흥할 것이다.
- 나도 한번 알아보는중..ㅎ
- 쉬운 주문, 빠른 생산, 비대면, 24/7 서비스 장점이 수두룩한 커피에 반하다 로봇 바리스타를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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