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맛집] 밤일마을 쌈밥, 매화쌈밥

광명 밤일 마을 쌈밥 "매화 쌈밥"

 

제육, 새우장 무한리필의 메리트는 각자 다를 듯. 의외의 맛은 묵은지!!

위치는 광명 밤일마을에 있고, 유독 주차장이 작아서 건물 아래에 대기가 어렵다. 

대체 주차장이 따로 지정되지 않아서, 지난 방문에서는 그냥 발길을 돌렸었다.(기차나서 그냥 앞에 장수촌 감)

전체 차림 구성

- 조기 2마리, 제육볶음(메인 디시), 새우장(서브 디시, 3마리..??), 멸치아몬드 볶음, 묵은지(난 이게 가장 맛있었다.), 우렁된장, 김치, 고추, 더덕, 우엉, 된장국, 돌솥밥

 

맛 

- 쌈밥의 메인이라 할 수 있는 제육.. 네이버 리뷰에서 냄새난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냄새에 예민하다면 그렇게 느낄 수 있을 정도.. 쌈에 넣어 먹을 정도..

   다만, 조리방식을 직화로 바꾸거나 고기 수분관리를 잘하면 좋을 것 같다. 아무래도 무한 리필이 가능한지로 대량조리하다 보니 어쩔 수 없을 듯..

- 새우장도 무한리필이 가능하다. 처음 세팅에는 3마리만 있는거 봐서는, 아마도 남기는 경우가 있을 것으로 강하게 추측

  리필요청하면 거의 7마리 주시니, 아끼려고 적게 주는 것은 아니다. 많이 짜지 않아서 괜찮았다. 

- 우렁된장은 좀 따뜻하게 해서 주면 좋을 것같고, 집된장의 맛은 아니었다.

- 돌솥밥의 양은 1.3공기정도 되어보인다.

서비스

- 주차장은 확실히 작다. 보조 주차장을 지정해서 운영하면 좋겠다

- 식사중에 에어컨 점검같은 것을 했는데 먼지같은것이 떨어져 나오므로, 미리 양해를 구하거나 하지말아야한다..

- 밑반찬은 셀프바에서 보충이 가능한데, 이것이 리필인지 상에도 나오는 음식인지 알 수 없어서 중복으로 가져왔다..

- 인당 17000원(-100)으로 간장새우, 제육의 무한리필을 보면 가성비가 나쁘지 않았다.

결론

화정동이나 물왕에서의 쌈밥보다 맛있거나 싸지 않았다.

다만 10분내 거리에 있다면, 연차낸 평일 오전에 첫끼로 간단히 먹기 좋다.

가성비가 좋아서, 휴일에는 사람이 꽉꽉 차서 주차가 힘드니 참고하세요.

 

https://naver.me/IIfSHDz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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