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맛집] 해담 아구찜 & 해물찜, 추운 날에는 해물탕이지~

 

강남역 11번출구에서 3분거리(빠른걸음)에 맛나는 해물탕/찜!

 

 

 

 

불현듯 가을 스킵하고 바로 겨울

국물이 생각나서.. 해담 아구찜 & 해물찜에 방문했다.

사실 전단지를 나눠주신 아주머니의 가이드로 가게된 것이 사실 ㅎ

 

 

아구찜과 해물찜이 이 집의 이름을 대변하는 즉 시그니처일것..

우린 해물찜 소짜와 해물탕을 주문했다. 해물탕은 사이즈가 단일 사이즈라는게 특징

매운 단계를 5 정도로 선택가능한데..어느새 신라면과 불닭볶음면이 매움의 척도가 되었다.

 

해물탕과 해물찜 

 

해물탕의 국물은 MSG의 그 맛도 아니고 칼칼한 매운탕계열도 아니고 재료에서 나온 그 해물맛이다.

자극적이지 않고 자주 스푼을 뜨게만드는 그러한 맛이다. 소주와 참 어울리는 그런 해물탕이다.

해물들도 대부분 신선했고 손질도 잘 되어 있었다. 해물찜 역시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함이 많은 맛

 

알고보니 이 집 전맛집이었다...해물전이 겉바속촉..기름도 좋은 것을 쓰는지 느끼함이 덜하고 덜 눅눅했다.

 

 

 

기본찬은 평이함..

 

강남에 사실 해물탕 해물찜 식당이 많지않다. 

물론 정통강자 알부자집이 있지만 거긴 알류이므로..

 

이중 해담은 추운 겨울 소주생각날때, 붕우들과 함께하면 좋을 그런 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