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패스 교통카드, 알뜰교통카드에서 전환하세요
국토교통부 장관 박상우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강희업은 오는 5월부터 시행될 K-패스의 출시를 앞두고, 현재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들에게 K-패스로의 회원 전환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절차는 3월 21일부터 시작되었으며, 3월 4일 기준으로 약 118만 명 중 22.5만 명이 전환을 완료했습니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시내버스, 마을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GTX)을 이용할 경우, 지출금액의 일정 비율(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을 다음 달에 환급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입니다. 기존 알뜰교통카드와 비교해 이동거리에 관계없이 환급이 이루어지며, 출발 및 도착지 기록이 필요 없어 편의성이 개선되었습니다.K-패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카드 발급과 회원..
2024.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