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1 제주항공 무안공항 여객기 추락사고, 어쩌면 대참사의 예고. 명복을 빕니다. 그냥, 무작정 2024년 빨리 가기를.. 그러면 연말에 온나라와 치욕의 역사로 남을 계엄령사태도 조금은 흐릿하게 잊지않을까 했던 기대가 산산조각나는 비통한 소식이 전해졌다. 처음엔 28명에서 사망자가 그칠줄 알았다. 28명.. 참 많은 희생자다 싶었다. 그런데 구조인원 카운트가 시간이 가도 늘지 않았다.이태원 참사가 떠올랐다. 그때처럼 또 우후죽순 희생자가 늘 것같은, 불안함이 엄습.안그래도 어지라운 시국에 엎친데덮친.. 사고에서 참사로 변하는 순간.. 생존자 카운트가 답보될 무렵.. 사람들은 대부분 입밖으로 말은 꺼낼수없었지만, 어쩌면 예감된 뉴스를 마주하게되었다. 사실상 국내에서 발생한 최악의 여객기 참사다.후미에 위치했던 승무원2명을 제외하고 모두 사망.. 반토막난 기체를 통해.. 2024. 12.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