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감맛집8 [목감 맛집] 안면도 바지락 칼국수 이제는 굳이 안면도나 오이도는 안갈련다. 간단하게 한끼 해결가능한 동네 맛집, 안면도 바지락 칼국수 여느 집과 같이, 고추장 베이스의 보리밥 너무 현실적으로 나왔지만 얇고 바삭하고, 속은 부르러웠다. 바지락 칼국수 = 9000원, only 바지락 그 잡채 들깨칼국수 = 9000원, 들깨칼국수가 바지락보다 더 맛있었다 ㅎ 총평 선택지가 많지 않은 목감에서, 동네식당 그 자체로서 훌륭하다. 휴일 오후, 나른하게 집에서 뒹굴다.. 동네 친구 불러서 국물에 소주한잔하고 집에가서 하루를 마무리하기 좋은 그런 동네식당..말이다 2023. 2. 3. [목감 맛집] 양꼬치 양대산맥, 양데이 브라더 양꼬치와 양데이 목감 투탑 양데이 양꼬치는 보다 중국향에 가까운 양꼬치를 베이스로 한 중국집이다. 토마토계란탕이 있고, 가지요리도 어항가지 그 중심에 더욱 충실하다. 다만, 계란 볶음밥은 쌀의 습기가 지나치고 불필요한 한국식 볶음밥의 재료가 들어있다. 계란 볶음밥은 고화력에서 쌀알의 수분을 걷어내고 계란만이 함께 했을 때 그 맛이 나온다. 어머님이 만들어놓은 계란 볶음밥에 아버지가 더 챙겨준다고 이것저것 더 넣고 덧붙힌 것같다. 그 정성은 느낄수 있었지만 혀는 그것을 알지 못한다. 양갈비 그 잡채로만 보면.. 양갈비는 적당히 수분이 있었고, 그 향도 밸런스가 좋았다. 하지만 요새 워낙 퀄좋은 양갈비가 한국에 많아서.. 이제 양꼬치집의 양갈비는 변화를 모색할때가 되었다. "양고급갈비"라고 하기에는... 2023. 1. 9. [목감] 배달맛집 전설낙곱새 뭘 먹지..여전히 우릴 혼란스럽게 만드는 선진국형 고민병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는 행위는.. 유년시절 급식과 부모님의 선택에 의지했을때를 벗어나 어른이 되었을 때의 가장 큰 화두일 것이다. 이 고민을 완벽히 해결해줄 서비스는 아직 경험하지 못했다. 고민해결과 더불어 실제 식사까지 제공하는 서비스가 언젠가는 인류에게 선사되지는 않을까??? anyway, 4일전 배달의민족(원래는 요기요를 더 선호하나, 쿠폰을 다써서...)에서 "전설낙곱새"를 주문했다. 서울의 개미집, 부산의 낙곱새와는 어떤 차별점이 있는지 궁금했다. 특이점.. - 비조리가 기본 - 가게에서 비조리를 더 추천한다. 빠른 회전을 위해서일수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새우나 곱창의 재료특성상 오랜 조리시간일수록 쫄거나 주는 이유일터.. - 비조리는 재료.. 2023. 1. 8.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