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감맛집] 함흥냉면, 냉면말고 갈비찜

목감 함흥냉면

목감은 중심상업지구와 구시가지(목감역 예정지) 두 개의 상업지구 사이를
도로와 고압전선이 관통하고 있다. 

아울러, 물왕저수지의 상권또한 분리되어 메가급 상권이 되지 못하는 상황..
점차 그레이존에 F&B가 들어서고 있어 이 것들이 점점 하나가 된다면 장현을 넘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암튼 목감 함흥냉면 은 목감역 예정지의 입구에 위치해있다.
우연히 동네친구(전 회사친구인데, 목감으로 이사옴)와 입성했는데 갈비찜이 맛있어서 포스팅을 해본다.

뙇~ 거두절미하고 바로 사진 나갑니다.

그냥 이 사진으로 타이핑을 더이상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그래도 독자들을 위해 적었다.)

 

보이는 그대로 단짠의 정석 그리고 큼직큼직하게 넣은 야채
흡사 압력솥에서 찐거같은 탄력을 유지하면서도 크리미한 고기
본래 이 집의 대표메뉴 냉면에서 주는 면수의 시원함
굳이 안산까지 가서 먹을 필요 없음!

 

밥과도 술과도 잘 어울려 친구와도 가족과도 함께할 수 있는 것이 그 장점이라 할 수 있다.

 

가격은 아래 메뉴와 같이 중자가 5만원이다. (헉 근데 공기밥 별도였네..ㅠ)

냉면을 직접 수제로 하신다고 하니, 다음에는 냉면도 한번 뿌시러 가야겠다.

 

목감에서 과대평가된 임대료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일하시는 업주여러분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