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의 화려한 선수시절
클린스만의 감독 실력을 차치하더라도 그의 선수시절은 레전드 그 자체였다.
1. 성장 및 데뷔
64년 출생의 클린스만은 슈투트가르트 유스 출신으로 20세에 1부 리그에 데뷔했다.
* 1964년 7월 30일 독일 괴핑겐 출생
* 1978년 슈투트가르트 키커스 유소년 팀 입단
* 1982년 2. 분데스리가 데뷔
* 1984년 VfB 슈투트가르트 입단, 1부 리그 데뷔
2. 슈투트가르트, 인테르 밀란, 모나코
그는 슈투트가르트에서 6년을 뛰는 동안 156경기에서 79골이라는 엄청난 득점력을 보여주었고
88년 독일 올해의 선수를 수상하며 전성기를 열었다.
이적한 인테르밀란에서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모나코에서 65경기에서 무려 34골을 넣으며 프랑스리그 득점왕을 하며 프리미어리그로 이적한다.
* 슈투가르트 (1984-1989): 156경기 79골, 1988년 독일 올해의 선수
* 인테르 밀란 (1989-1992): 41경기 11골, 부상으로 어려움 겪음
* 모나코 (1992-1994): 65경기 34골, 1994년 프랑스 리그 득점왕
3. 프리미어 리그, 토트넘 홋스퍼
30세의 나이로 토트넘에서 41경기 21골을 넣으며 PFA 올해의 선수를 수상한다.
그리고.. 마지막 선수인생은 바이에른 뮌헨에서..
* 1994년 토트넘 홋스퍼 입단
* 1994-95 시즌: 프리미어리그 41경기 21골, PFA 올해의 선수, FWA 올해의 선수
* 1995년 바이에른 뮌헨 이적
4. 바이에른 뮌헨, 막판 활약
95년부터 97년까지 78경기 31골을 넣으며 마지막 선수생활을 불태웠다. (이후, 삼프도리아에서 6개월 다시 토트텀으로 복귀하고 98년은퇴)
* 1995-1997년: 78경기 31골, 1996년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
* 1998년 잉글랜드 월드컵 출전 후 은퇴
5. 국가대표팀
국대에서의 활약도 대단했는데, 총 108경기에서 47골을 넣었으며 90년 월드컵과 96년 유로컵을 들어올린다.
1986년 FIFA 월드컵 (멕시코)
22세 나이로 첫 월드컵 무대
4경기 출전 3골 기록
16강 진출
1990년 FIFA 월드컵 (이탈리아)
5골로 득점왕 공동 1위
결승전 득점 포함 7경기 7골 기록
독일 우승
1994년 FIFA 월드컵 (미국)
5골로 득점왕
8강 진출
1998년 FIFA 월드컵 (프랑스)
3경기 출전 2골 기록
조별리그 탈락
클린스만의 월드컵 기록
총 19경기 출전 16골 기록
1990년 월드컵 우승
1994년 월드컵 득점왕
6. 선수 스타일 및 업적
클린스만 선수시절, 피파매니아였던 나는 그를 플레이하기위해 독일을 고를 정도로 팬이었다.
굉장히 정확도 높은 슈팅과 돌파력을 보여주었고 골게터로서 골을 많이 넣었다.
* 빠른 스피드, 정확한 슈팅, 날카로운 헤딩 능력
* 공격수, 세컨드 스트라이커, 윙어 다양한 포지션 소화
* '골잡이', '황금독수리' 별명으로 불림
* 독일 축구 역사상 최고의 공격수 중 하나
7. 클린스만의 유산 - 독일 국대
독일 국대 대표팀감독을 맡으면서 공격적인 축구스타일로
2004년 취임 후 2006년 월드컵 3위, 2008년 유럽선수권 준우승으로 성적을 이끌어냈습니다.
젊은 선수들을 적극 발굴하고 팀워크를 개선했습니다.
다만 지금과 마찬가지로, 전술적인 면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습니다.
* 독일 축구 발전에 기여
* 현재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활동
8. 추가 정보
* 선수 시절 외모로도 유명
* 은퇴 후 영화 출연, 유니세프 친선대사 활동
국가대표팀 감독으로는 좋은 평가를 못받고 있지만 그의 선수경력은 결코 폄훼되서는 안됩니다.
그는 월드컵과 리그에서 굉장한 선수경력을 남겼습니다.